소년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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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성 공룡체험	송도초등학교 1학년 엄민제	2009-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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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룡을 무척 좋아한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진짜 공룡같이 만들어 놓은 공룡을 보면서 반가워서 공룡이름을 불렀다. 브라키오 사우르스! 사진을 찍을 때는 기가노토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벨록퀼라 토르, 람포린쿠스, 트리케락톱스, 람베사우르스 하며 이름을 말하니까 아이들은 자기가 모르는 공룡이름을 나에게 물어보며 신나하고 있었다. 그리고 공룡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넣어 봤더니 너무 작아서 나는 깜짝 놀랐다. 여기저기 공룡 구경을 하며 장난도 치고 공룡놀이터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다가 형아가 내 이름을 불러서 갔는데 많이 아쉬웠다. 영화를 보면서 나는 더 신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내 마음대로 그리고 놀던 공룡의 세계보다는 더 크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다음에 공룡과학자가 되고 싶은데, 오늘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오늘 너무 행복한 날이다. 도와주신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파이팅 2008년 12월 14일 엄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