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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버이날을 축하드립니다. 김경남 2009-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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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들을 길러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곳 마리아 구호소에서는 오늘 60세 이상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그마한 행사를 하였습니다.
카네이션 꽃도 달아드리고, 부모님 노래도 부르고 그랬습니다.
저를 키워주신 수녀님들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필립바수녀님, 김실비아수녀님, 로사수녀님, 신마르칠라 수녀님
박불케리아 수녀님, 유누실라수녀님, 이엘리사벳수녀님,
이글라라수녀님.....
병원에서 일하시는 많은 수녀님들...
소피아 원장수녀님께도 많은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회개하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며
어르신들 말씀 새겨가며 그렇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소년의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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