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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일보 기사(2006.02.03) 전대영 2006-02-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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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기사(2006.02.03)

[부산일보 2006-02-03 12:12]


"수녀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정민(사진)은 3관왕에 오른 뒤 자신의 모교인 부산 알로이시오중고 수녀선생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것이 사실상 알로이시오중고 수녀선생님들 덕분이라는 것.

김정민이 스키를 시작한 것은 알로이시오중 1학년 때. 수녀선생님들의 권유로 크로스컨트리를 시작했다.

처음부터 빛을 본 것은 아니었지만 김정민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훈련했다.

이호종(46) 알로이시오중고 감독은 "김정민이 가장 열심히 했고,가장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런 7년간의 맹훈련끝에 김정민이 마침내 강원도 용평에서 화려하게 만개한 셈이다.

김정민은 "동계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꿈"이라며 "오늘 경기에 나와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수녀선생님들에게 보답하고,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훈련을 쉬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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