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 어울림
  • 공지사항

공지사항

게시판 세부페이지
제목 스타킹에 출연한 소년의집 오케스트라 소년의집 2009-02-04 00:00:00
첨부파일 제목 없음.bmp 제목 없음.bmp (다운:13)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노래하는 천사 코니 탤벗과 앞을 못보는 천재 피아니스트 예은양의 아름다운 합동 무대가 시청자들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코니 탤벗은 먼저 할머니의 암투병 중 노래를 불렀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불렀다.



코니 탤벗의 노래 연주를 맡은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청년 오케스트라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와 함께 연주를 했던 불우한 환경을 음악으로 극복한 뛰어난 실력의 오케스트라다.



이어 코니 탤벗은 거의 1년 만에 다시 만난 예은양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열창하며 아름다운 음색을 뽐냈다. 미리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코니 탤벗과 예은양은 서로의 음을 찾아가며 노래를 무사히 마쳤다.



둘의 하모니를 감상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눈물이 날 것 같다. 우리는 늘 완성된 것에만 감동을 받는다"며 "예은양의 연주 중 전조가 3번이나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음을 찾아가며 화합하는 모습은 마치 자연 속에서 만들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꽃처럼 깊은 감동을 줬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또한 “음악을 듣는 내내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탁한 제 마음이 정화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라며 음악천재 소녀들의 환상 하모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코니 탤벗은 이미 지난해 5월에도 ‘스타킹’에 출연해 피아노 신동 예은양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로 237(암남동 7-6번지) TEL : 051-250-5270 FAX : 051-250-5280
copyring(c) 2003 소년의 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