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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90회 동계체전 김정민 4관왕 소년의집 2009-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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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한국체대 4년)이 부산 대표선수로는 처음으로 제90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정민은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마지막날 남자대학부 30㎞ 프리에서 1시간14분38초3을 기록, 1시간16분56초5에 그친 후배 박성범(한국체대 1년)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정민은 크로스컨트리 첫날(28일) 열렸던 15㎞ 클래식 경기와 이날 30㎞ 프리를 합산한 복합에서도 1시간56분01초9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정민은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클래식 단체전 프리 복합을 차례로 휩쓸며 부산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동계체전 4관왕에 등극했다. 2006년과 2008년 동계체전에서 두 차례 3관왕을 달성한 김정민은 특히 지난 2008년 대회에선 40㎞ 단체전에서 동메달에 그치는 바람에 4관왕이 좌절된 바 있다.

한편, 박성범은 이날 복합에서 1시간59분01초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이날만 은 2개를 추가하며 최종 금 1, 은 3를 따냈다. 부산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동계체전 사전경기로 치러진 크로스컨트리에서만 금 4, 은 5개를 따내며 3회 연속 종합 5위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강희경 기자
김정민(한국체대 4년)이 부산 대표선수로는 처음으로 제90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정민은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마지막날 남자대학부 30㎞ 프리에서 1시간14분38초3을 기록, 1시간16분56초5에 그친 후배 박성범(한국체대 1년)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정민은 크로스컨트리 첫날(28일) 열렸던 15㎞ 클래식 경기와 이날 30㎞ 프리를 합산한 복합에서도 1시간56분01초9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정민은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클래식 단체전 프리 복합을 차례로 휩쓸며 부산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동계체전 4관왕에 등극했다. 2006년과 2008년 동계체전에서 두 차례 3관왕을 달성한 김정민은 특히 지난 2008년 대회에선 40㎞ 단체전에서 동메달에 그치는 바람에 4관왕이 좌절된 바 있다.

한편, 박성범은 이날 복합에서 1시간59분01초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이날만 은 2개를 추가하며 최종 금 1, 은 3를 따냈다. 부산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동계체전 사전경기로 치러진 크로스컨트리에서만 금 4, 은 5개를 따내며 3회 연속 종합 5위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부산일보 강희경 기자
| 8면 | 입력시간: 2009-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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