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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지 못하는 마음에... 남궁 준 (미카엘) 9기생 2008-03-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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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신부님의 기일에...시복시성 미사에...명절에...
다소 이기적일지 몰라도 도무지 시간을 낼수가 없었네요...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천국에 계시는 소 알로이시오 아버지께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으며...
선남선녀들을 주님의 자녀처럼 돌봐주신는 엄마 수녀님들께도...
오늘 주님 만찬 성 목요일 전례 해설자로 있으면서 마음 한 구석에 구멍이 났습니다... 신부님의 강열하신 강론과 발 씻임 예식(세족례식) 하실때 문뜻 소 신부님 생각이 나더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것으로 이 모든것을 면제 받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일고 계시는 엄마 수녀님들과 졸업생 선후배 여러분과 재학생 여러분...성주간 잘 보내시고 예수 부활 대축일 준비 잘 하시고 건강하시고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성주간 목요일 주님 만찬 성 목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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