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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버이날 을 보내며 | 박불케리아수녀 | 2009-05-09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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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이 가장많은 오월! 어버이날 오늘하루를 보내며 주님께 감사와 기쁨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기적으로 표현하기를 쑥스러워하면서도 때론 거침없이 드러내는 매력으로 놀라움을 주는아이들은 곧 기쁨이고 감동이지요. 축하꽃,축하인사 축하노래등등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 잊지않고 기억하며 축하전화 방문인사등 졸업생 아들들에게도 고맙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떡집을 들려 특별주문하여 떡상자를 싣고 찾아온 더섯째아들 그마음이 너무도 따뜻하여 행복을 전해주었습니다. 수녀님들 모두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늘 미안하고 고맙고 어떻게살고있나 궁금해하고 걱정하면서도 해줄수 있는것이 도무지없어 하늘바라보며 두손을 모두지만 그래도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그대로가 기도이기를 바래봅니다. 힘내시고 모두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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